-
[피플단신] 경찰교육원 학습봉사활동 外
◆경찰교육원 학습봉사활동 지난해 11월 아산으로 이전한 경찰교육원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이끌고 있다. 경찰교육원은 자체 인력을 활용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가정 자녀들을
-
답답해서 … 째려봐서 … 잇따른 ‘아무나 저격’ 왜?
지난해 11월 20일 태평양의 관광지 사이판 섬에서 관광객 4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. 한국 관광객 8명도 부상을 입었다. 범인은 중국 국적의 리모(42)씨. 그는 도로에 차를 멈춘
-
‘째려본다’며 공기총 쏴 이웃 1명 중태 빠뜨려
부부 싸움 뒤 흥분한 상태로 외출하다가 자신을 째려본다는 이유로 이웃 주민을 공기총으로 쏴 중태에 빠뜨린 사건이 발생했다.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31일 박모(45·회사원)씨에 대
-
2월 8일까지 2010학년도 신편입생 모집
신입 751명, 편입 520명 등 총 1,271명 선발 한양사이버대학교(부총장 여홍구)는 오는 2월 8일까지 2010학년도 1학기 신·편입생 2차 모집을 실시한다. 이번 신·편입생
-
‘가리봉동 벌집촌’ 빌딩촌 된다
구로공단의 근로자들이 모여 살면서 형성된 구로구 가리봉동의 속칭 ‘벌집촌’이 2015년까지 디지털 비즈니스 시티로 개발된다. [박종근 기자]신경숙의 소설 『외딴방』에서 주인공 ‘나
-
서초구립여성합창단원이 되었습니다
“일~송정 푸른 솔은 늙~어 늙어 가~았어도…” 정적이 감도는 무대에 가곡 ‘선구자’가 울려 퍼진다. 눈을 지긋이 감고 두 손을 모은채 노래를 부르는 사람에게 면접관 4명의 시선
-
아이티 재건
지진으로 호된 시련을 겪고 있는 아이티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다. 우선, 식민지 노예들이 자유를 위해 봉기해 독립과 해방을 동시에 쟁취한 세계 유일의 나라다. 남미 최초의
-
‘짠돌이 난방’한 해 5000만원 아껴
난방 공급 온도를 낮추고 공급 시간을 줄여 연간 50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낸 서울 독산동 한신아파트 관리소장 안두용씨(오른쪽)가 보일러실 직원과 함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
-
[사건 추적] 손맛 느끼겠다며 공기총 산 ‘총기 매니어’
18일 오후 9시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의 한 아파트로 경찰이 들이닥쳤다. “아파트 놀이터로 누가 총을 쐈다”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이었다. 범인은 이 아파트 11층 105㎡(32
-
[해외 칼럼] 다르푸르, 세계가 도와야 한다
올 4월 총선거를 앞둔 수단의 미래는 불안하다. 내년 1월엔 남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분리독립 의사를 묻는 국민투표도 실시된다. 두 선거는 20년간 지속된 아랍계 정부군과 남부
-
지하철역 도우미 월급 털어 “형편 어려운 꿈나무를 보배로”
송문숙 할머니가 대전시 중구 대흥동 주민센터에서 초등학교 6학년생 자녀를 둔 어머니들에게 노트를 전달하고 있다. [대전시 중구청 제공] “아이들은 나라의 큰 보배이니 잘 키워야 합
-
[TV중앙일보] '쇄빙선'된 유람선···한강의 이색 풍경
아이티 '국제사회 도움 절실해' 1월 14일 TV중앙일보는 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 소식으로 시작합니다. 대통령궁을 포함해 상당수의 정부청사가 무너진 아이티는 지
-
‘불당마을사람들’ 신임회장 정치화씨 “이웃이 하나되는 마을 돼야죠”
천안 불당동 주민들은 벌써부터 다음 달 27일(토) 열리는 대보름 윷놀이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. 지난해 동일하이빌 아파트에서 열린 윷놀이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가해 올해 행사 준비
-
‘킬링필드’적시는 생명의 우물
지구촌공생회 월주 스님이 두레박으로 뜬 우물물을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부어주고 있다. 아래 작은 사진은 집 앞 웅덩이의 흙탕물을 식수로 쓰고 있는 캄보디아 농촌 여성. 캄보디아는 가
-
[사진] 전주 ‘얼굴 없는 기부 천사’ 기념비 제막
전북 전주시가 12일 송하진 시장(사진)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송동 주민센터 서 ‘얼굴 없는 천사’를 기리는 기념비 제막식을 했다. 얼굴 없는 천사는 2000년부터 매년 성탄절을
-
[분수대] 북한 말씨
구약성서 사사기 12장 내용은 참혹하다. 말씨가 다른 탓에 수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하는 대목이 나온다. 길르앗 사람들과 에브라임 사람들 간 내전(內戰)의 와중에 벌어진 일이다. 길
-
'남자친구의 아버지와 결혼해라' 비정한 부모
뉴질랜드에서 10대 소녀가 부모로부터 '남자친구의 아버지와 결혼할 것'을 강요받은 것으로 밝혀져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. 10일(현지시간) AFP통신에 따르면 17살 소녀 A양은
-
고독사, 부유층으로 확산 … 50~60대도 많아진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일본의 인기 여배우 오하라 레이코(大原麗子·62·사진)가 지난해 8월 6일 도쿄(東京)의 부촌 지역인 세타가야(世田谷)구의 자택에서 숨진
-
고독사, 부유층으로 확산 … 50~60대도 많아진다
일본 사이타마 현의 한 유료 요양원에서 노인들이 직원의 도움을 받고 있다. 고독사 때문에 수준 높은 요양시설이 각광받는 추세다. 오대영 기자 관련기사 돌보미들이 전화방문 통해
-
유해진 이웃 “김혜수, 유해진 생일 집 다녀가” 목격담 공개
톱스타 김혜수(40)와 유해진(41)의 '연애 목격담'이 이웃주민들로부터 속속 들리고 있다. 8일 방송된 MBC '섹션 TV 연예통신'은 김혜수-유해진의 '연애 목격담'을 취재했다
-
새해 우리 지역 이렇게…
구청이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. 금연클리닉이나 영양플러스 사업 등을 통해 건강을 되찾아주고 있다. 이웃끼리 기술이나 노동을 맞교환할 수 있는
-
골목길 눈 치우기 주민이 나서야
4일 오전 폭설로 뒤덮인 서울 강서구의 한주택가 이면도로. 대로변은 서울시와 강서구가 동원한 제설차량과 인력이 연방 눈을 치우고 있었지만 이면도로에는 눈을 치우는 주민 모습을 찾
-
[온정의 손길] 천안 백석 20통·43통 이웃돕기 外
◆천안 백석 20통·43통 이웃돕기 천안시 백석동 20통 김정환 통장과 43통 안광태 통장 등 주민들은 지난해 말 천안시청을 방문, 충남도 주관 ‘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’ 평가
-
[사설] ‘용산 참사’ 타결 … 갈등 넘어 성숙한 사회 계기로
용산 참사와 관련한 유가족-재개발조합-정부 간 협상이 타결됐다. 사건이 일어난 지 345일 만이다. 보상금은 장례비와 위로금 등 가족당 7억원 선으로 알려졌다. 희생자 5명의 장례